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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일지#3 고순이가 왔다, 옷가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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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일지#3 고순이가 왔다, 옷가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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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 일지 3번째, 시간 순이 아니라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플레이 일지입니다. 얼마 전 너굴 상점이 완공이 되고, 상점에 가니 소닉 같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가게 오픈도 축하할 겸 보러 왔다고 대화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콩돌이네가 무인도로 간다고 들었을 때는 억수로 걱정했는데, 상점이 생기고 잘 살고 있어서 안심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게 특징인 고순이입니다. 

 

콩돌이와 밤돌이는,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얘기하며 의류 쪽 상품을 들여올 루트를 아직 찾지 못했다며,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고순이는 적극적으로, 섬도 가까우니 와보겠다고 합니다. 옷을 파는 고순이가 섬에 올 것 같아서 한껏 기대감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고순이가 광장에서 파라솔을 펼쳐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보다 예쁜 옷이 많아서 조금 질렀습니다. 장사하러 오는 날은 아침 일찍부터와서 오후 10시까지 있다가 갑니다. 가끔 새벽에 동물의 숲에 접속하면, 이른 아침부터 고순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광장에 있는 고순이를 2~3번 정도 만난 거 같은데, 매번 볼 때마다 옷을 샀더니 상담드릴 게 있다며 말을 걸어옵니다. 이 부분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을 걸어오면 이제 섬에 정착하고 싶다며 가게를 차리려고 옷가게 공사 키트를 줍니다.

 

 

 

 

 

그러면 위치를 정해서 키트를 설치하면 다음날 공사를 하고, 에이블 시스터즈라는 옷가게가 오픈합니다. 에이블 시스터즈는 고순이와 고순이의 언니인 고옥이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구석에서는 고옥이가 하루 종일 옷을 만드는 걸 볼 수 있는데 말을 걸면 매일 바쁘다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데요, 매일매일 말을 걸면 보상이 있다고 해서 저도 도전 중입니다.

 

 

 

 

 

 

옷가게에는 매일매일 판매하는 옷이 달라지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마네킹에 걸려있는 옷도 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피팅룸입니다. 진열되어있는 옷을 다 볼수있고 컬러별로 나와있어서 원하는 컬러에 맞게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단 같은 옷을 다른 컬러로 사고 싶을땐 조금 귀찮긴하지만요. 여러번 피팅룸을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해야합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고순이와 고옥이가 판매하는 옷도 살수있지만,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했다면 마이 디자인 단말기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만든 옷도 코드로 등록해서 공유받아서 입을 수 있습니다. 옷가게가 생기고 나니 콘텐츠도 더 풍부해지고 룩덕질까지 가능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코드 받아서 해보는거 아직 안해봤는데 저도 이제 슬슬 해보려고합니다.

 

근데 가게 안에서 고순이 너무 따라다니는 게, 동물의 숲에서도 옷가게 점원 눈치가 보이는 건 현실 고증인가요?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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