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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일지#2 분실물 찾아주기, 레온한테 곤충 비싸게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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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일지#2 분실물 찾아주기, 레온한테 곤충 비싸게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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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플레이 일지, 조금씩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며칠이나 지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 순으로 쓰지 못해서 큼직큼직한 진행 정도로 플레이 일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새벽에 일찍 동물의 숲을 하고 있었는데, 빨간 공룡같이 생긴 동물이 보였습니다. 멀리서 아니 쟤는 누구지? 하고 멋있게 생겨서 새로 들어올 주민인 줄 알고 설렜다가, 아니었던 레온. 도마뱀이라고 하네요.

 

 

 

 

 

곤충 비싼 값에 사주는 레온을 만났습니다. 레온한테 곤충 비싸게 팔아봅시다. 내 이름은 레온.. 이 세상의 곤충과 그 관절을 사랑하는 리얼 절지동물 아티스트!

 

 

 

 

뭐 다른거 없이 곤충을 팔아 달라고 한다. 비싼 값에 사준다니 종종 놀러 오렴, 그리고 슬쩍 작품 얘기를 하는데, 곤충의 아름다움을 널리 세상에 알리기 위해 조형작품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야. 그런 거 난 좀 무서워. 똑같은 곤충 3마리를 모아 가져오면 작품으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근데 나는 돈을 벌어야 해서 작품은 좀, 아무튼 너구리 상점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1.5배라고 합니다. 그러니 레온이 오는 날은 꼭 레온한테 곤충을 가져다줍시다. 동물의 숲에서 가장 비싸다는 타란툴라를 팔면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레온은 다음날 05시에 떠나기 때문에 그전에 다 가져다 줍시다.

 

 

 


 

 

동물의 숲의 소소한 주민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끔 주민의 집에 놀러 가면 DIY 레시피를 주는 둥 소소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요. 분실물 이벤트도 그런 것들 중 하나입니다.

 

 

 

레온을 만났떠 너 같은 날 초 저녁, 목재를 구하러 벌목 갔다가 나무에 가려졌던 분실물이 나타났습니다.

 

 

 

 

퀘스트 아이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주민의 분실물을 찾아주는 소소한 이벤트 같습니다. 누구 것인지 찾아주기로 합니다. 누가 잃어버린 것인지, 주민들을 만나면서 물어보면 됩니다. 분실물은 노트라고 하니, 평소 다이어리 같은 것을 쓸 것만 같은 성격을 가진 라자냐에게 가보았습니다. 

 

 

 

 

라자냐에게 말을 걸자, 힘들게 찾아줬는데 자기의 물건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릴의 것 같다며 프릴한테 가보라고 합니다. 앗.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추리 과정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금방 누구의 것인지 나오니까 살짝 김이 새긴 했지만, 프릴한테 가보았습니다. 그럼 프릴의 집으로 가봅시다. 프릴은 부재중이었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 해변가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대화를 걸면, "네 거 아냐?" 라는 선택지가 뜨면서, 분실물을 고를 수 있게 된답니다. 노트를 선택했더니 프릴이 놀라며 이거 엄청 아끼던 물건이라며, 찾아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프릴의 감사의 표시로 히피 옷을 줬습니다, 주니까 받긴 받았는데 어쩐지 입고 연극무대에 올라가야 할 것 같은 그런 의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분실물을 찾아주면 보답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소하지만 다양한 아이템도 받고 주민 호감도도 올릴 수 있으니 재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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