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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타임 앳 포샤 : My Time At Portia , 스타듀밸리, 동물의 숲같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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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이 타임 앳 포샤 : My Time At Portia , 스타듀밸리, 동물의 숲같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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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타임 앳 포샤 : My Time At Portia 

 

 

 

스타듀밸리, 심즈,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동물의 숲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이 타임 앳 포샤도 해

보셨을까요? 아직 안해보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힐링게임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이라면 돈을 악착같이 모으고, 집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힘을 쓰기때문에 힐링 아닌 힐링이 되기도하지만, 평소에 스타듀밸리 같은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셨다면 한번쯤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스타듀밸리라고 불리기도 하더라고요.

 

아름다운 Portia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하세요! 아버지가 방치한 작업장에서 제작을 부탁받고, 작물을 키우고, 가축을 기르고, 아름다운 세기말의 땅에서 특이한 친구들을 사귀며 작업장을 예전의 멋진 모습으로 복원하세요. 얼리 액세스를 거쳐 2019년 1월 15일에 정식 출시된 SRPG 게임입니다. 스팀에서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랍니다.

 

 

제작 Pathea Games
배급 Team17 Digital Ltd
유통 Steam
플랫폼 Windows, PS4, XBOX, NS
엔진 Unity엔진
출시일 2018년 1월 23일(얼리 액세스)
2019년 1월 15일(스팀 정식 출시)
2019년 4월 16일(닌텐도 스위치, PS4, Xbox 출시)
장르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롤 플레잉, 시뮬레이션
최소 사양 Requires a 64-bit processor and OS
OS: Windows 7+ / 8.1 / 10 64 bit
CPU: Intel i3 Processor
램: 6 GB RAM
그래픽: ATI 7770, Nvidia GeForce GTX 660 2GB
DirectX: Version 10
저장공간: 6 GB available space
권장 사양 Requires a 64-bit processor and OS
OS: Windows 10 64 bit
CPU: Intel i7 Processor
램: 16 GB RAM
그래픽: Nvidia GeForce GTX960+
DirectX: Version 11
저장공간: 10 GB available space

 

 

아름다운 Portia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하세요! 아버지가 방치한 작업장에서 제작을 부탁받고, 작물을 키우고, 가축을 기르고, 아름다운 세기말의 땅에서 특이한 친구들을 사귀며 작업장을 예전의 멋진 모습을 복원을 하는것이 메인 스토리입니다. 스타듀밸리와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잠을 자야 저장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버지의 오래된 공책과 작업대를 무기 삼아, 재료를 채굴하고 모으며 Portia 최고의 공방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을 도와 마을을 재건하다보면, 마을 곳곳에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진답니다. 마이 타임 앳 포샤에서는 친구를 만들고, 요청을 완수하고, 선물을 교환하고, 데이트도 가능하답니다.

 

 

 

거스트 이놈은 알고보면 굉장히 재수없는 놈입니다 (?)

 

 

마이 타임 앳 포샤는,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번역 상태는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한국유저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직접해보면 욕먹을만하다 싶을정도로 번역상태가 정말 엉망인데요. 퀘스트에 나온 아이템 이름과, 아이템 창의 아이템 이름이 다른경우가 많아 퀘스트하면서 조금 헷갈릴때가 많았는데요. 검색해보니 번역본을 조금 다듬어주신 파일을 발견해서 그걸 덮어씌워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번역링크

 

중간에 업데이트된 부분이나, 대회 관련한 스크립트는 가끔 번역이 되지 않고 영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감안하고 게임 진행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파고와 함께라면.....

 

 

 

 

 

컨텐츠는 참으로 풍부한 편이라, 번역 부분만 잘 넘어간다면 즐겁게 플레이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 할때 플레이어 캐릭터의 생일을 선택하고 시작할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친밀도를 쌓아 친구가 되면 생일에 선물로 소소하게 아이템을 보내줍니다. 이렇게 마을 주민들과 교류를 하고, 연애도하고, 결혼도하면서 게임이 진행이 된답니다.

 

처음 진행하면 마을 곳곳에 숨겨져있는 보물상자도 찾을수가 있답니다. 마이 타임 앳 포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한달은 28일로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짧아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옵션에 들어가면 시간을 조금 천천히 흐르도록 조절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게임을하면서 놀랐던건, 던전 시스템이랍니다. 스타듀밸리는 광산에서 몬스터들을 잡는 정도이지만, 이건 본격적으로 만든 던전이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아주 가끔 필요한 아이템이 생길때만 들어가게 되긴하지만, 꽤나 흥미로웠던 컨텐츠입니다! 레벨에 따라서 들어갈수있는 던전도 나눠져있고 본격적이에요.

 

 

 

 

 

그밖에도 각 계절마다 대회나 이벤트도 진행하고 미니게임들도 굉장히 많이 있으니 참가하고, 제작, 요리, 채굴, 낚시, 던전 등등 컨텐츠가 참 많아요. 이렇게 컨텐츠가 많으니 더 흥미있는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게임을 하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산에서 채굴도하고, 채굴하면서 고물도 모아 아이템을 복원에 박물관에 모으기도하고요. 이런 부분은 스타듀밸리와 조금 비슷하기도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라 각자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스타듀밸리는 친밀도가 쌓이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마이타임앳포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것도 있고 직접 데이트를 하면서 호감도를 높일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조금 독특하면서도 차이점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물론 반복이다보니 몇회차 하다보면 조금 질릴수도 있지만,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선하다고 생각하시것 같아요.

 

자원을 모으고 물건을 만들고 매일매일 주민들의 요청을 들어주며 쉴새가 없어요. 멀티플레이가 안되는 싱글플레이 게임이라서 멀티를 원하시는 분들게는 조금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물론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진행을 원할하게 도와주는 모드들을 사용할수있답니다. 아이템마다 NPC에게 선물했을때 호감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미리 볼수있는 모드나, 저같은 경우는 게임을 직접하면서 공방 의뢰를 1~2개씩 밖에 받지 못하는게 답답했는데, 이것도 공방 의뢰 퀘스트를 받는 수도 조절할수있는 퀘스트가 있더라고요. 저는 아직 바닐라 모드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중에 조금 먹고살만해지면 의뢰 받는 수를 늘릴거 같아요.

 

 

 

 

 

 

그리고 포샤는 플레이시간에 비해 제작 속도가 조금 느린편인데, 이것이 답답하다 하시는 분들은 제작시 아이템이 금방 완성되는 그런 모드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모드 사용 방법은 나중에 포스팅할수있으면 따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런 동물의 숲이나, 스타듀밸리같은 장르의 게임은, 힐링게임으로 정말 흥미를 느낀다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장르인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인 특성상 노가다하는 게임이 될수도 있지만요. 이런 게임들이 더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이 타임 앳 포샤는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앞으로 플레이 일지를 더 적어볼까 구상중입니다.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물론 허술한 부분도 꽤 많고 스타듀밸리처럼 캐릭터 자체를 리텍할수 없는점이 아쉽지만요. 3D라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자유도도 생각보다 높고, 맵도 꽤 넓어요. 처음에는 마을 이동만으로 시간을 다 소비할수도 있을정도입니다. 마이 타임 앳 포샤(My time at Portia) 더 많은 업데이트와 제대로된 한글화가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 스팀 할인기간을 노려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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