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3월 12일부터 2020년 5월 28일까지 방송 예정인 tvN 목요드라마입니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 장르 | 메디컬, 휴먼, 드라마 |
| 방송채널 | tvN |
| 방송 기간 | 2020년 3월 12일 ~ 2020년 5월 28일 |
| 방송 시간 | 매주 목요일 밤 9시 ~ |
| 방송 분량 | 70분 |
| 방송 횟수 | 12회 |
| 제작사 | 에그이즈커밍 |
| 연출 극본 | 신원호 이우정 |
| 출연자 |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
응답하라 제작진인 신원호 PC와 이우정 작가가 또 만났습니다. 3월 12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첫방송입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시리즈로, 감옥과 교도소를 배경으로한 스토리였다면 이번에는, 병원에서 의사들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가 되겠네요.
기획 의도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주요 인물
조정석 : 익준 역
유연석 : 정원 역
정경호 : 준완 역
김대명 : 석형 역
전미도 : 송화 역
원래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신원호PD는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外·연출 신원호)의 캐스팅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신원호, 이우정 작품은 작품마다 항상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내는것이 특징이였고, 이번에는 어떤 배우가 새롭게 떠오를지 기대했는데요. 이번에는 뮤지컬배우인 전미도 외에는 익숙한 얼굴인,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등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무명 배우나 신인을 주로 기용했지만 이번 작품은 주인공의 나이가 30대 후반이다 보니 신인을 찾기 힘들었으며, 또 5명의 의대 동기들이 각자 다른 과 교수다 보니 크루, 가족, 연인들까지 다양한 인물이 출연해 의사들은 인지도 있는 배우를 캐스팅 하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하네요. 특히 유연석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바가 있어 기대가 됩니다. 응답하라 시절 첫사랑이였던 고아라가 특별출연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신원호 피디가 5명 중 가장 먼저 캐스팅 한 게 조정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정석은 극중 의대 동기 5인방 사이에서 가장 유쾌한 인물인 간담췌외과 교수 익준 역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5명의 의대 동기중 홍일점인 송화 역의 전미도는 신PD가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다. 송화는 의대 동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매사 완벽하고 똑 부러진 인물이다. 14년차 뮤지컬 배우인 전미도는 뮤지컬계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지만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처음이라고 합니다. 많이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3월 12일 첫 방송 많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