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나오고, 예전부터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닌텐도 스위치 용 동물의 숲이 드디어 2020년 3월 단독으로 출시가 됩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동물의 숲 시리즈들 중에 가장 최신작이 될텐데요. 국내에서는 닌텐도 3DS (삼다수) 용 게임으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드디어 발매되는 시리즈입니다.
2020년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인 동물의 숲은, 국내에선 모동숲. 일본에선 아츠모리(あつ森). 영미권 국가에서는 ACNH(Animal Crossing New Horizons)라고 불립니다.
2018년 9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9년 6월 11일 E3에서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동물의 숲 에디션같은경우는 3월 12일인 오늘 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DL로 살거지만, 이미 콘솔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에디션에 반해 한대 더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이라 너무 예뻐서 저도 잠시 솔깃했지만, 거지라 참았답니다.
최근 이런 힐링 게임류 발매된, 도라에몽:진구의 목장이야기나, 스타듀밸리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국내에 팬들도 많아, 스위치 발매하고 언제 나올지 항상 궁금해했었죠.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마지막 시리즈 출시 이후로 긴 시간이 지났기때문에 더욱 발전된 그래픽 기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동물의 숲은 너굴 주식회사가 준비한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가하여, 에 참가하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무인도에서 유유자적,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며 한적하고, 힐링되는 삶을 플레이어가 누릴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먼저 몇가지 영상을 미리보기 해주었는데, 그래픽도 그렇고, 귀여운 동물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시작전 플레이어는 섬을 선택할수있고 4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살아갈수있답니다. 섬은 나중에 변경이 불가하다고 하니 신중하게 골라야겠습니다. 동물의 숲은, 리얼타임으로 진행되어 현실세계와 시간이 똑같이 흐르게 제작이 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하루종일 게임을 할수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학생이나 회사원 등은 이부분이 조금 호불호가 갈리게 되네요. 아마 나중에 이부분 개선할수있는 뭔가를 누군가 TIP으로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있어요.
그리고 북반구, 남반구 실제 거주 지역 선택시 현실 계절에 따라 게임 계절도 달라지는걸 볼수있는데요. 이런 디테일함이 동물의 숲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시작에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하기도하고, 게임 자체가 어려운 게임아니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접근성 좋은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조금 더 아기자기하면서 디테일한 요소들의 묘사가 한층 퀄리티 높아졌습니다. 전작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크래프트 시스템이 생겼는데요. 섬 안에서 소재를 모아 가구나 생활에 필요한 도구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할수있게 되어서 더 흥미요소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전작에서는 가구나 도구를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었던 점과는 다른 새로운 부분입니다.
스타듀밸리, 마이타임앳포샤, 진구 목장이야기 같은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구매할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게임인것 같습니다. 게임 중에는 인터넷을 통한 친구초대를 해서 멀티플레이하거나, 친구의 섬으로 놀러가는것도 가능한데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계정으로 온라인 구독이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닌텐도 스위치 네이버 카페에서 패밀리 모집해서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 구독을 하고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검색해서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