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사용한 지 오래되었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기능이 많아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못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주변에 아이폰을 처음 쓰다 보면 아이폰 화면 어두워짐 현상이 있다며 불편하다는 사람이 있어요. 이게 자동 밝기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를 절약하려고 아이폰에서 저절로 조절을 해주는 것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인데요. 사용자의 배터리를 걱정해준다니 아주 고맙지만 갑자기 색감이나 밝기가 바뀌니 불편한 부분입니다. 그럼 살펴보고 아이폰 화면 어두워짐에 관한 세팅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자동 밝기 비활성화 하기
1. 설정 - 손쉬운 사용으로 이동합니다.
2.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로 이동합니다.
3. 자동 밝기를 비활성화합니다.
맨 밑에 위치하고 있는 자동 밝기 설정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까지 비활성 해주세요. 아이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배터리를 아껴주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불편함이 없다면, 자동으로 조절해주도록 두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화면 밝기를 중간보다 낮게 설정을 해두고 쓰기 때문에 자동 밝기는 꺼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 밝기와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만 비활성화해도 아이폰 화면 어두워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TURE TONE & Night Shift 비활성화하기
1.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로 이동합니다.
2. Ture Tone과 Night Shift라는 메뉴를 비활성화합니다.
아이폰에는 사용자를 위해서 디스플레이에 관련한 기능이 몇 가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트루톤은 디스플레이를 주변광에 맞춰서 일관적으로 보이게끔 자동으로 조절해 보이는 것이고, 나이트 쉬프트는 밤이 도면 따뜻한 노란빛이 도는 컬러로 전체적으로 바뀌는 설정이에요.
자기 전에는 핸드폰을 켜면 너무 밝은 빛이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들이나, 자기 전에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설정을 켜 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색온도도 따로 조절할 수가 있거든요. 저는 컬러의 색감을 못 잡을 때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배터리 절약 그리고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설정들이지만, 사용하고 있을 때 갑자기 아이폰 화면 어두워짐이나 화면이 꺼짐이 있다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설정 몇 가지로 불편함 없이 아이폰을 사용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