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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플레이 일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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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플레이 일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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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일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저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 일지를 써보려고합니다. DL로 살까 칩으로 살까 고민했는데 칩으로 샀습니다. 스타듀밸리나 심즈 같은 게임 해보면 조금 금방 질리는 느낌도 있어서, 혹시나 나중에 질렸을때 중고로 판매하려고요. 근데 아직까진 재밌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계속 소장할지도. 그러면 플레이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봅시다.

 

 

 

 

플레이 일지인데, 공략은 아닙니다. 솔직히 힐링게임이기때문에 이런 장르에서 공략이런거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약간의 TIP 정도나, 정보, 노하우 정도는 들어갈수있는 점 양해바라며 혹시라도 스포일러가 될수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처음 시작에는 지형 선택 (마을지도) 선택 등 첫 튜토리얼 느낌으로 진행되는 첫날의 플레이 일지를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첫 시작에 주민 종류나, 마을 지도 이런거 검색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따로 검색은 하지 않았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캡쳐보다 카메라로 찍은게 많아요. 이렇게 본격적으로 플레이 일지를 쓸생각이 없었거든요. 

 

 

무인도 생활 시작, 그리고 초반부 튜토리얼 느낌!

 

게임을 시작하니 너무나도 귀여운 콩돌이와 밤돌이가 카운터에서 찾아주셔서 반갑다며 인사합니다. 여기에서 플레이어의 이름, 그리고 생일을 입력할수있으며 간단하게 커스터 마이징을 할수있습니다. 나중에 바꿀수있다고 하니 너무 정성들여서 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래도 예쁘게 시작하는게 좋으니까 최대한 만족하는 수준으로 꾸며줬습니다.

 

 

 

 

그리고 북반구랑, 남반구 어디로 갈지 정하게 됩니다. 리얼타임이라서 한국이 속해있는 북반구로 하면 시간이 똑같이 흐릅니다. 혹시 반대로 하고싶으면 남반구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주할 섬 지형, 마을지도 보고 고르기

 

 

콩돌이가 네군데의 섬을 보여줍니다. 어떤 섬으로 해야할지 조금 고민했는데, 저는 두번째꺼로 선택했어요. 어떤게 좋고 안좋은지 모르니 일단 골라봤습니다. 섬은 한번 선택하면 바꾸지 못하니 혹시라도 마음에 안들면 게임 자체를 재시작해서 처음부터 다시하면 됩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렇게까진 못할거같아요.

 

 

 

 

첫 주민과의 만남, 그리고 특산물 과일

 

섬을 결정해서 비행기가 출발하고, 섬에 도착하면 처음에 함께할 주민 2 종류와 콩돌이, 밤돌이 같이 비행장 앞에 서있습니다. 처음 시작 주민은 랜덤하게 둘로 결정된다고 하네요. 저는 동물의 숲 자체를 처음해봐서,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주민이 있을지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는 프릴과, 왕서방으로 선택이 되었네요. 이 주민 얼굴들이 독특하게 생긴애들이 있어서 호불호 갈리는 외모를 가진애들도 있는데, 저는 프릴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말투도 너무 귀여워요. 말끝마다 수고를 붙이더라고요. 왕서방은 라이라이-! 애들 너모 착하고 귀여워요.

 

 

그리고 나무 위에 열매가 특산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사과로 걸렸는데, 복숭아, 체리, 오렌지, 배 이렇게 다섯종류중 하나로 시작이 된다고하네요. 해당 과일이 특산물이랍니다.

 

 

텐트 위치 정하기

 

비행장에서 너굴을 만나러 콩돌이 밤돌이를 따라갑니다. 텐트를 받아서, 텐트를 치고 싶은 위치에 설치하면된답니다. 상상해보기로 미리 볼수도 있네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괜찮아보이는곳으로 했는데 나무에 가려져서 불편하더라고요. 빨리 나무를 뽑아버리고 싶어 안달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허허.

 

 

텐트를 다치고 너굴에게 가면, 다른 주민들 텐트를 치는걸 도와주라고 합니다. 이것도 그냥 아무렇게나 대충했는데, 나중에 옮길수있다고합니다.

 

 

 

캠프파이어 & 섬 이름 짓기

 

친목을 도모할겸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한다며, 나무와 과일을 모아오라고 합니다. 나무에서 나뭇가지 떨어진거 주우면되고 없으면 나무를 흔들면 되는데, 계속 흔들었더니 저는 최대 나뭇가지 9개까지 나오는거 봤어요. 약간 랜덤으로 떨어지는거 같아요. 사과도 나무를 흔들면 3개 떨어집니다. 이렇게 재료를 모아 가져다줬더니, 밤이 되고 캠프파이어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섬이름을 정하자고 합니다. 섬이름 뭐라고 지을까 싶어서, 동물의 숲 섬이름 이렇게 검색을 해봤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독특하고 웃긴 섬이름을 많이 했더라고요. 상상도 못한 웃긴것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러다가 저는 제가 말버릇처럼 쓰는 주섬주섬으로 지었답니다. 

 

 

 

스마트폰 & 이주 비용 상환

 

캠프파이어가 끝나고나면, 스마트폰도 받고, 편의 시스템도 소개해주고, 이주 비용을 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벌것 같아서 양아치는 아니구나 하며 안심했고요.

 

 

 

섬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하면서 마일리지를 획득할수있는데 이걸로 아이템을 사거나 대출 빛을 갚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마일리지 5000 금방 모아서 이주 비용을 냈고요. 하지만 그 다음 대출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집을 지으라고 대출을 유도하더라고요. 그래. 내가 노예다...

 

 

 

이렇게 하고 지금은 낚시하고, 나무 흔들고, 도끼로 돌 치고, 조개 줍고, 곤충 잡고 그러고 다니고 있습니다. 낚시하는 법도 몰라서 조금 검색해봤네요. 뻘쭘....

 

이렇게 곤충 채집이나, 낚시로생물을 잡아서 너굴한테 가져다주면 다음 할일이 진행이 되더라고요. 지금 저는 부엉을 기다리면서 마일리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른 분들 후기도 읽어보니, 1일차에 뭘하고 빨리빨리하고~ 이런 얘기가 많은데 저는 그냥 느긋하게 컨텐츠들을 즐기면서 게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음 플레이 일지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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