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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 워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 게임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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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 워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 게임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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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콜 오브 듀티: 워존 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콜 오브 듀티: 워존은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출시되지만, 기본 무료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3월 11일 새벽부터 다운로드가 시작되어, 새로운 배틀로얄의 시작을 알린 콜오브듀티 워존, 며칠 전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각종 무기와 탈것, 장비들이 나와 다른 경쟁 배틀로얄 게임 이상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콜오브듀티 워존은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배틀로얄과는 다른 신선한 점이 많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넓은 맵에서 무려 150명 동시 플레이로 거대한 전장에서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게 됩니다. 최대 100명이었던 타 게임들보다 더 치열한 플레이가 될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있는 저는 배틀그라운드 외에 아직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사실 발컨이다보니 게임자체를 잘 못즐기는것도 있어서 아직 워존은 해보지 않았지만, 게임 시작전에 여기저기서 다양한 정보들을 주워듣고왔습니다.

 

 

 


배틀넷에서 무료로 플레이하기 버튼을 누른 후 나오는 다운로드를 눌러서 콜오브듀티 워존을 직접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베틀넷이 깔려있지 않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시면 된답니다. 용량은 175GB라고 합니다. 용량이 모자랐던 지인은 몇가지 게임을 지우고야 받을수있었다고 합니다. 나날이 게임의 사양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현실같은 그래픽을 마주할수 있는거겠지요. 

 

콜오브듀티 워존의 경우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달리 두 개의 게임 방식이 있다고합니다. 약탈모드와 배틀로얄 이렇게 두가지 모드입니다. 게임 시작전 튜토리얼 진행한다면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베르단스크에서 진행됩니다.

 

 

본작의 캠페인에 배경으로 나온 적 있는 카스토비아라는 가상의 국가의 도시로, 작중 최초 공개된 맵입니다. 이미 지상전 맵으로 공개된 카르스트강 채석장, 타보르스크 구역, 크로브니크 농장, 베르단스크 항구, 조호바 항공기 묘지 전부 이 베르단스크 내부에 위치했으며,역시 협동전에 있는 미션과 과거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 등장했던 Overgrown, Broadcast 등 다수의 맵이 이 맵 내부에 등장한다고합니다.


 
두가지 모드 중, 가장먼저 소개해드릴것은 배틀로얄 모드입니다. 기존 배틀그라운드나 에이펙스 레전드와 비슷한 형식의 배틀로얄 모드입니다. 총 150명의 플레이어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고정적으로 3인 스쿼드로 진행이 됩니다. 배틀 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에서 처럼 활동 구역을 점점 독가스가 다가오며 좁아지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방독면 아이템이 있을 경우에 짧은 시간동안은 독가스 피해를 조금이나마 피할수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목표는 역시 생존입니다. 최후의 1인, 1팀이 될때까지 치열하게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다른 배틀그라운드나, 비슷한 배틀로얄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중간에 탈락자의 경우 맵 남쪽의 수용소 '굴라그'에서 1 대 1 매치를 펼쳐 승리를 할 경우 부활의 기회가 생긴다는것이랍니다. 이긴자는 부활이고, 진 사람은 돈을 사용하고 부활시키는 시스템으로 되어 타 게임에서는 본적없는 독특한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게임 시간도 길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은 맵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보급 상자를 발견할 수 도 있고, 계약을 이행하거나해서 얻을수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파밍을해서 얻은 돈으로 팀원을 부활 하는 키트를 사거나, 자가 소생 키트 등을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맵에 상점도 배치되어있고,배틀로얄이지만 그동안 타 게임에서 볼수 없었던 다양한 요소들을 적절하게 도입한것 같습니다.

 

 

 

 

배틀로얄은 지겨워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 약탈 모드가 있습니다. 약탈 모드의 경우 배틀로얄 모드와 맵이 똑같지만 기본적임 게임 조작이외에는 플레이 방식이 완전 다르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생존이 목표였던 배틀로얄과는 다르게, 파밍하여 돈을 많이 모으는것이 목표가 되는 모드입니다. 가장 돈을 많이 모은 팀이 우승하는 시스템입니다. 

제한 시간동안 돈을 가장 많이 모으는 것이 중요한데, 100만 달러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며, 100만 달러를 먼저 획득하지 못하면 획득 금액 순으로 따집니다. 배탈로얄 모드와는 다르게 독가스나 굴라그가 없고, 상대 적을 처치하거나 할수는 있지만 죽는다는 개념보다 일정 시간 이후 무한으로 되살아납니다. 이때 돈 일정량을 떨어뜨리기때문에, 모아놓은 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죽지 않고 버티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돈을 많이 모으는 팀이 이기는 것이기때문에, 약탈을 하면서 돈을 모으고 돈을 유지해야합니다. 역시 파밍을 통해 얻을수있는 수송 풍선을 이용해 돈을 저장하거나 할수있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서로를 죽이고, 죽이기만하는 그런 게임들보다,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가고,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모드가 아닐까 싶네요. 


무료 플레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한 블리자드, 약탈과 배틀로얄의 세계로 달려가서 헬기, 차량 등 다이나믹한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콜 오브 듀티가 국내에서도 드디어 더 큰 사랑을 받을지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재미있는 무료게임이 나왔으니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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